광고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미국이 지난 3일 베네수엘라를 공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생포하는 과정에서 최첨단 무기를 사용해 마두로 측 경호대를 무력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한 누리꾼은 최근 X(옛 트위터)에 베네수엘라 경호원의 인터뷰를 게시했다.
28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한 해당 글에서 익명의 경호원은 "미군이 공습 당시 지금까지 보거나 들어본 적 없는 기술을 사용해 경호 병력을 무력화했다"고 주장했다.
이 경호원은 "경계 근무 중 갑자기 모든 레이더 시스템이 멈췄고 하늘 위로 수많은 드론이 비행하기 시작했다"며 "잠시 후 헬기 8대가 나타났고 미군 병력 20여 명이 투입됐다"고 증언했다.
이어 "미군은 총보다 훨씬 강력한 무언가로 무장하고 있었고 기술적으로 우리가 이전에 상대해 본 적 없는 수준이었다"고 강조했다.
지난 3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한 공항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당시 상황을 전투가 아닌 '학살'에 가까웠다고 표현한 그는 "우리 쪽 병력은 수백 명이었지만 보유한 무기로는 전혀 대응할 수 없었다. 어느 순간 미군이 무언가를 발사했는데 매우 강렬한 음파(sound wave)처럼 느껴졌고 갑자기 머릿속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 "일부 경호원들은 코피를 흘렸고 몇몇은 각혈했다"며 "몸을 움직일 수 없어 바닥에 쓰러졌고 음파 무기(sonic weapon) 같은 무엇 때문에 다시 일어설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한 전직 미국 정보당국 관계자는 "미군은 극초단파(microwave) 등 고출력 에너지를 이용해 목표물을 타격하는 지향성 에너지 무기(DEW·Directed Energy Weapon)를 수년간 보유해 왔지만 실전에서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당 무기는 출혈, 운동 능력 상실, 극심한 통증이나 화상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군이 기습적인 군사 작전으로 체포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근황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공개했다. [사진=도널드 트럼프 트루스소셜]
한편 미국은 지난 3일 '확고한 결의' 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수도 카라카스의 한 안전가옥에서 체포했다. 해당 작전에는 미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델타포스가 투입됐으며 베네수엘라 방공망을 무력화하기 위해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를 포함해 150대 이상의 군용기가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베네수엘라 군 당국은 미군의 작전으로 군인 24명이 숨졌다고 발표했고, 쿠바 정부는 경호 인력 32명이 베네수엘라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은 미군 사망자는 없었다고 공언했다.
속보: 최신 이슈 포착! 아이뉴스24 DB 공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소식을 아이뉴스24가 독점적으로 입수했습니다. 현장에서 포착한 생생한 장면과 함께 상세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日媒曝日本拟取消外国人免税购物制度 打击转售乱象
[东京商业日报记者报道] 据外媒披露,日本政府正考虑取消实施多年的外国人免税购物政策,此举旨在遏制日益猖獗的免税商品转售行为。
트랜스젠더 고교생 육상대회 우승, 트럼프 경고에도 논란 지속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고교 육상대회에서 트랜스젠더 학생 선수가 두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랜스젠더 선수 출전 금지"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성과로, 전국적인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트럼프, 주지사 동의 없이 주방위군 투입…법적 논란 확산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벌어진 시위 진압을 위해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동의 없이 주방위군을 투입한 조치를 두고 법적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미 국방부, 수십 년간 '외계인 우주선 기술 연구' 허위 정보 유포 의혹
미국 국방부가 지난 수십 년간 의도적으로 '외계인 우주선을 발견해 그 기술을 연구 중'이라는 허위 정보를 유포해왔으며, 이 사실이 알려지지 않도록 철저히 은폐해온 정황이 포착됐다.
프랑스 국방장관 "이스라엘에 무기 수출 안 한다"…방산업계 경쟁 관계 강조
프랑스 국방부가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수출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며 자국 방위산업 정책을 재확인했다.
미국 국방장관의 중국 비판에 中 강력 반발…"냉전 사고 유포 중"
최근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미국 국방장관이 중국을 겨냥한 강경 발언을 하자 중국 측이 즉각 반박에 나섰다. 양국 간 긴장감이 다시 한번 고조되는 모습이다.
중-EU 전기차 관세 협상 최종단계 돌입...희토류 수출통제 논의도 진행
중국과 유럽연합(EU) 간의 전기차 관세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중국 상무부는 7일 양측 협상이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음을 공식 확인하며, 향후 무역 분쟁 해결을 위한 실질적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
중화권 매체 집중 조명 "한국 대선 결과, 한중관계에 어떤 변화 가져올까"
중국과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주요 언론사들이 한국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 상황을 속보로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따라 한중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故 제인 버킨의 오리지널 에르메스 '버킨백', 파리 경매장으로 돌아온다
전설적인 영국 출신 가수 겸 배우 고(故) 제인 버킨이 직접 사용했던 에르메스의 역사적인 '버킨백'이 다음 달 프랑스 파리의 경매장을 찾는다. 이 유명한 핸드백은 패션 아이콘의 개성과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수집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 美에 "제네바 합의 이행 촉구…유학생 비자 문제 해결해야"
중국 주요 관영 매체들이 7일 미국 정부를 향해 제네바 합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하며, 특히 중국인 유학생들의 비자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 vs 머스크 설전에 인터넷 '들썩'…재치 넘치는 밈 폭발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공개적인 갈등이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두 거물의 설전을 둘러싸고 네티즌들이 만들어낸 창의적인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이 폭발적으로 확산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